동지 팥죽 유래와 먹는날

라이프 ZONE|2019. 12. 20. 14:24

일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길고 낮의 길이가 짧은 날이 있습니다. 24절기 중 22번째로 오는 동지인데요. 이날은  팥죽을 먹으면서 긴 밤을 이겨내고 새로운 기분으로 일상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동지의 유래와 먹는날이 된 이유를 알려드릴테니 올해는 맛집에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팥에는 당뇨를 예방하는 물질이 있어 겨울철은 물론 언제나 드셔도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손발이 붓거나 얼굴이 부어 고민일 경우에는 이뇨작용이 탁월한 팥을 섭취하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지 팥죽을 먹게된 유래는 농사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일년의 가장 큰 농사시기가 끝이나는 겨울에는 잠시동안 쉬게되면서 다음해의 준비를 하게되는데요. 붉은 팥으로 잡귀를 몰아내고 다음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시작하자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애동지, 중동지 등 동지의 음력날짜에 따라 다르게 부르면서 팥죽이 아닌 시루팥떡을 해먹는날로도 바뀌게 됩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간에 이날 평년보다 기온이 높으면 질병이 많아지고 춥거나 눈이많이 오면 풍년이 오는 것으로 믿으며 항상 즐기는 절기 주우 하나였습니다.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은 팥죽은 열이 많은 사람에게 더 좋은 식품인데요. 여름에 먹는 팥빙수처럼 몸이 차가운 분들이나 평소 소화가 안되는분들은 조금씩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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